2025 퍼퓸 트렌드 톺아보기
벌써 2025년이야.
향수는 상반기에 발렌타인데이, 화이트데이, 성년의 날이 다 모여 있어서 늘 신상들이 쏟아져 나오잖아. 올해의 트렌드, 궁금하지 않아?
여러 기사를 참고해서 알딱잘깔센 알려드림!🙌
@allure_Sophia Panych @whowhatwear
트렌디한 디저트? 아니, 향수!
구어망드 컨티뉴 Gourmands continue~
캐러멜, 바닐라 향수들이 기존의 달달한 향 그대로가 아니라, 더 세련되고 복합적인 매력으로 돌아왔어.
너티 노트와 메이플 시럽, 허니, 버터 등 익숙한 향들도 많아졌고.
고소한 savory 냄새와, 밀키한 milky 라테, 밀크티, 녹차라테 그리고 짭짤한 salty 냄새도 놓치지 말 것.
투티 프루티 Tutti Frutti
체리, 넥타린, 피치, 자두, 망고, 살구 등의 스톤 프루트가 주목받고 있어.
그리고 2025년 가장 크게 예측된 향수 트렌드는 수박 향수라고 해!
이 과즙미 넘치는 달콤한 유혹.. 어떻게 안 사랑해…
플로럴은 장미를 주목
메이크업에서의 레드 립스틱처럼, 포기할 수 없는 향이 플로럴이지.
올해는 장미가 화려하게 돌아온다고 해.
예전의 올드한 장미는 잊어줘. 레더, 캐러멜, 핑크페퍼 등의 독특한 조합으로 새로 태어났거든.😉
은은한 뉘앙스 & Smaller & Layer Up
비스트모드 Beastmode 로 사람보다 향이 먼저 입장하던 강렬한 향수 대신, 2025년은 뉘앙스로 전달하는 살냄새 skin scent 전성 시대야.
100ml 향수 다 못쓰는 경우 많았지? 올해는 디스커버리, 트래블 크기의 작은 사이즈가 핫하고, 레이어링해서 나만의 향을 조합하는 것도 인기.
슬로우 릴리즈 slow-release 향수의 출현
향이 금방 사라져서 아쉽지 않았어?
DSM-Firmenich가 선보인 신기술은 향기 분자가 조금씩 깨지며 지속적으로 향을 내뿜는 시스템이야.
코가 익숙해져도 향은 사라지지 않지.
손목 말고, 헤어에 양보하세요.
향수 너무 많이 뿌리면 민폐녀, 민폐남 등극할 수 있잖아?
머리를 쓸어 넘길 때마다 은은한 향기를 남길 수 있는 헤어미스트 어때?
비싼 향수 대신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데다, 머리카락 공기층에 향기가 가두어져 지속성도 좋고 머릿결도 좋아지는 이 아이템.
하나쯤 갖춰볼 때라고 생각해.
패션 하우스의 향수 런웨이
펜디, 파코 라반, 발망, 보테가 베네타 등의 럭셔리 하우스가 브랜드 감성을 담아 고급 향수 시장에 나타났어.
2025년엔 또 어떤 패션 하우스가 진출할지 기대 중.
💦신상 향수 소식부터 궁금한 비하인드 향기 이야기.
읽다 보면 중급자 이상의 지식을 갖출 수 있는 간단한 방법.